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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저축은행 출범 3년 만에 흑자전환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3-05-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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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저축은행은 지난 2010년 부실금융기관인 과거 창업저축은행을 인수 한 후 유상증자를 통해 기존 부실자산을 떨어내고 우량자산을 늘리는 방법으로, 인수한지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스마트저축은행은 2013년 3월말기준 분기결산 결과 누적 순이익 11억원을 실현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부실금융기관인 구.창업저축은행을 상장회사인 “(주)대유에이텍”과 “(주)대유신소재”가 각각 출자하여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 첫 결실을 맺는 것으로 대형저축은행이 부실경영으로 퇴출 위기를 맞는 것과 달리 소규모 건전경영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날 경영공시를 한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외 8개 저축은행 대부분이 적게는 80억 원에서 많게는 3,800억 원에 이르는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스마트저축은행 흑자전환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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