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스마트폰 사용 중독 및 유해정보 이용이 증가하면서 먼저 정부와 이동통신사가 나선 가운데, 하나SK카드가 카드 업계 처음으로 청소년 유해정보 차단 서비스에 동참한 것.
이 서비스는 유해 컨텐츠 차단에 초점을 맞춘 기존의 유사 서비스 대비 △ 스마트폰 사용시간 관리,△ 유해 컨텐츠 차단,△ 폭력문자 모니터링,△ 위치정보 확인,△ 스마트폰 분실보호 등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앱으로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원격 관리해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에 따른 중독현상을 예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뿐 아니라 음란·폭력 사이트 접속 및 유해 어플리케이션 실행도 차단된다. 유해 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 추가 설정도 가능하며 자녀 스마트폰 내 동영상을 모니터링하고 삭제할 수도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