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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매출조회 앱 “인기 폭발”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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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4-0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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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매출조회 앱 “인기 폭발”
가맹점이 카드 승인명세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는 ‘카드매출조회 앱’이 주목받고 있다. 이 앱은 여신금융협회가 작년 11월 선보인 뒤 다운로드 수가 4000여건을 기록하는 등 가맹점들이 높은 관심도를 보이고 있다.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검색한 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검색시 사용할 검색어로는 카드, 신용·체크카드, 여신협회 등을 입력하면 간단히 찾을 수 있다.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가맹점은 앱 실행 후 본인확인(실명인증 및 휴대폰인증), 가맹점 정보 입력 등을 통해 회원 가입 후 로그인을 한다.(기존 인터넷 홈페이지 회원은 추가 가입없이 기존 ID/패스워드를 통해 로그인 가능)

이후 메인화면의 ‘승인·매입·입금내역’, ‘부가세신고용실적조회’에서 조회 전일까지의 거래정보를 카드사별, 일별, 기간별, 월별로 조회할 수 있다. ‘마이페이지’에서는 카드사별가맹점수수료율 및 대금지급주기 등의 조회가 가능하다. 정보조회는 24시간 이뤄지며 승인 및 입금, 매입정보의 경우 6개월, 실적정보는 18개월까지 살펴볼 수 있다.

제공 정보는 롯데·BC·삼성·신한·하나SK·현대·KB국민·외환·NH농협카드, 광주·전북은행, 수협의 카드거래 승인·전표매입·가맹점대금 입금내역 등이다. 부가세 신고 등 세무신고를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여신협회는 이번 앱으로 가맹점들이 카드매출내역, 카드사별 가맹점수수료율 및 대금지급주기 등을 시·공간적 제한 없이 직접 확인이 가능해 편의성이 제고됐다고 평가한다. 특히 ‘가맹점표준약관’시행(2011년 1월)에 따른 대금지급주기(3일) 준수 여부와 신 가맹점수수료 체계 적용에 따른 개별 가맹점의 변경 수수료율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여신협회 측은 “향후 가맹점단체를 통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현재 미시행 중인 제주·씨티은행은 연내 조회가 가능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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