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와 한국도미노피자는 ‘KB국민카드 사랑나눔세트’를 출시하고, KB국민카드 회원이 해당 메뉴를 구매할 때마다 양사가 공동으로 1세트당 600원씩 적립해 ‘아프리카 어린이 사랑나눔기금’을 조성한다. 조성된 기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기아에 고통 받는 아프리카 말라위 치무투 지역 어린이를 위한 영양식 지원 및 식수 지원사업에 활용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KB국민카드와 한국도미노피자는 사회구성의 일원으로서 계속적인 기업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라는‘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다. 소비자는 본인의 소비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라는‘사회공헌’을 구현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즉, 기업과 소비자 사이의 공유가치인 ‘사회공헌’을 기업의 일상적인 기업활동과 소비자의 소비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수 있게 된 것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공유가치 발굴을 통한 기업활동은 기업이익의 일정부분을 일과성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CSR 활동보다 진일보된 것으로 기업 입장에서는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소비자는 나눔 운동에 동참하게 됨으로써 지속 가능성이 크게 기대되어 향후 여타기업의 동참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