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카드, 이웃과 함께하는 창립기념 25주년 행사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3-03-29 16:1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카드, 이웃과 함께하는 창립기념 25주년 행사
삼성카드가 29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중구 태평로 삼성생명빌딩 컨퍼러스홀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 행사는 '소통'과 '나눔'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빵 만들기, 장애 아동들에게 도서를 기증하는 행복초대석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카드는 3월 마지막 주를 창립기념 행복 대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우선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삼성카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SamsungCard)등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접수된 창립축하 댓글의 수만큼 직원들이 빵과 케익을 만들어 독거노인분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28일에는 신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 50여명이 성북구 길음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성북봉사관을 찾아 SNS를 통해 접수된 축하 메시지수에 따라 800여개의 사랑의 빵을 만들어 인근 노인요양 전문시설인 '안나의 집'에 전달했다. 빵 나눔 행사 이후에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문화관람의 기회가 적은 독거 노인 분들을 위해 '안나의 집'에서 문화공연 '마린보이 서커스' 초청 공연도 진행했다.

또 29일 창립기념식 당일에는 점심시간 문화공연 행사와 연계해 입장료 대신 임직원들로부터 아동, 청소년용 도서 또는 소설책을 인당 2권씩 기증받아 장애 아동거주 시설에 전달하는 행복 초대석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번 행복초대석 공연은 문화공연과 도서기부 행사를 연계해 진행, 기부에 대한 참여 만족도를 높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행사에 참여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총 600여권의 도서가 기부됐으며 기부 받은 도서는 장애아동 거주시설인 해맑은 마음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카드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올해 1, 2월 고객들로부터 제안 받은 열린 나눔 사회공헌 아이디어 3가지와 관련해 28일 지원대상 단체를 찾아가 다문화아동 문화지원을 위한 난타 공연 강습교사 6개월 지원, 시골분교 미니도서관에 도서 400여권 지원, 장애학생 지원 차원에서는 직업교육(바리스타)을 위한 고급 커피 머신을 직접 방문 전달하고 그 내용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최치훈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난 25년간의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이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카드'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이를 위해 "현장과 고객 중심의 사고를 바탕으로 실용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며 정도 경영 및 실용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창립기념식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