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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평가 선진화 및 신뢰 신평사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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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3-25 08:19 최종수정 : 2013-03-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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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평가 선진화 및 신뢰 신평사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 대표 조왕하)의 2013년도 경영비전 및 핵심목표는 ‘신용평가 선진화 추구 및 신뢰받는 신평사’다. 국내 신용평가 선진화에 기여하고 시장으로부터 신뢰받는 신평사로서의 지위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는 의지다. 또 신용평가의 질적 향상과 커뮤니케이션 증대를 요구하는 시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신용평가 품질(Rating Quality) 향상과 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 증진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

현재 국내 신용평가시장은 지난 2월 ‘신용정보업법 감독규정’ 개정, ‘신용평가등급의 공시 등 업무 모범규준’ 도입 등 감독기관 주도 하에 규제 환경이 제도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여기에는 발행사의 영향력을 축소하고 신용평가의 신뢰성과 절차적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행위기준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감독기관은 신평사를 포함한 발행사 및 시장참여자의 업무관행 전반에 대한 실천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신평은 이 같은 시장배경과 대응과 함께,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크게 2가지의 노력을 실시한다. △Rating Quality 향상 △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 증진이 그 것이다.

Rating Quality 향상을 위해서는 우선 업종 및 그룹에 대한 상시적이고 다층적인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을 통해 평가의 적정성과 적시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업계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Portfolio Review’ 제도의 보다 효율적인운용을 추구하고, 한신평만의 특화된 그룹단위 Credit Issue에 대한 대응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기준 강화 및 평가프로세스 재정비를 통해 신용평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도 실시한다.

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 증진을 위해서는 최근 시장 이슈를 주제로 한 세미나 개최와 Special Report 제공, 매년 가을 Moody’s와 공동으로 Joint Conference 개최 등 국내외 신용평가사의 견해를 시장참여자와 교환할 수 있는 장(場)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기관투자자들을 초청해 한신평의 신용등급 현황을 비롯해 최근 Credit 시장에서 관심 있는 산업·기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채널인 ‘KIS Round Table’ 확대, 시장의 의견을 좀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렴하기 위한 채널로 홈페이지에 리포트에 대한 ‘의견등록’ 기능 신설 등 ‘Two-Way Communication’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채널 다양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한다.

또 일반기업 업체별 주요재무지표·Peer Group 재무정보, 금융기관 업체별 주요재무정보, 채권·CP발행정보, 채권·CP Term Structure 등 홈페이지를 통해 시장에 제공하는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한신평 측은 “신용평가사 본연의 업무인 신용평가(rating)에 모든 자원을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는 변함없을 것”이라며 “올해도 Rating Quality 향상과 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 증진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신용평가의 화두인 규제 준수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며 “올해는 신용평가를 둘러싼 규제환경 변화가 큰 해로서 새로운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규제 준수를 지원하고 신용평가 절차의 충실성을 제고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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