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업계 불황…차별화 전략으로 타개한다](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317214712123275fnimage_01.jpg&nmt=18)
캐피탈업계 1위사인 현대캐피탈의 올해 경영전략 중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해외시장의 안정적 기반 확보 및 국내 위상 확고’다. 국내 대표 여전사로서 자동차금융 시장을 이끌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국내의 성공적인 사업성과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국, 중국 시장 등에 진출했다. 그간 국내외 많은 대부분 현지 한국인 및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해외 정보를 수집해 한국에 전달하는 한정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은 유럽, 중국 등 현지 전역을 대상으로 현지인들에게 직접 자동차 할부금융과 기업금융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여타 금융사들의 해외진출과 큰 차이점이 있다. 여타 금융사의 해외지점과 차별화된 해외거점을 가지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올해 해외지점의 안정적인 시장 확보를 꾀할 방침이다.
국내 여전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 등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이룬 가운데 안정적인 성장동력까지 발굴한다는 얘기다. 국내시장에서도 업계 리딩컴퍼니로서의 위상을 공고히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이 캐피탈시장 1위로 부상할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국내 자동차 금융의 최강자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중고차 금융, 개인 금융, 개인 사업자를 위한 금융 서비스인 ‘MY BUSINESS’ 등 기존에 없었던 금융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선보였다. 현대캐피탈은 올해에도 이 같은 행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