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업계 리더로서의 위상 회복을 위해 공격적 목표를 설정했다. 영업자산 확충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주력사업부문인 기업금융부문과 신규사업인 리테일금융부문의 효율적 결합을 통한 조화로운 성장을 추진 중이다.
주력 사업분야인 기업금융 부문은 시장지배력 확대 및 해외진출이 키워드다. KDB캐피탈은 구조화금융 및 특화리스 등 각 부문별 주력상품을 중심으로 시장지배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아시아 등 해외 진출도 모색해 나가고 있다. 국내시장이 포화상태에 돌입한 가운데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의도다.
이뿐 아니라 신규사업인 리테일금융 부문에서는 신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장 수요에 부응하는 신상품 개발과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 구현을 통해 시장내 조기안착을 추진하고 있다.
그밖에 대출, 투자, 리스, 상용카드, 리테일금융 등 다양한 상품 Line-up을 바탕으로 계열사 협업상품 개발, 교차상품 판매 등 KDB금융그룹의 브랜드와 시너지를 대고객서비스에 활용하여, 업계 최고수준의 상품경쟁력을 갖추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