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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체크카드, 하이브리드 옷을 입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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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3-13 22:26

신한카드, 새내기를 위해 ‘신한 S-Choice 체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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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체크카드, 하이브리드 옷을 입다”
작년에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인해 카드업계의 수익성은 대폭 하락했다. 더 이상 높은 카드 이용실적이 카드사들의 이익을 담보하지 않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에 따라 많은 카드사들이 체크카드로 눈을 돌리고 있다. 최근에는 30만원 한도의 신용공여가 탑재된 체크카드 출시돼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높은 캐시백율, 다양한 할인혜택 및 포인트 적립 등을 제공한다. 한마디로 올해 카드사들의 주력상품는 체크카드다. <편집자주>

새학기가 시작된 현재, 신한카드는 새내기 학생 및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체크카드 상품이 있다. ‘신한 S-Choice 체크카드’가 그 것. 이 상품은 고객이 교통, 커피, 쇼핑 등 주력 서비스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선택 항목에 할인혜택을 집중해준다. 신한은행 거래시 수수료 면제혜택 및 다양한 생활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측은 이 상품의 기획단계에서부터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

체크카드의 주 고객층인 20~40대 직장인 고객패널을 대상으로 벌인 심층면접 및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한 VOC(Voice Of Customer : 고객의 소리) 중 ‘여러 가지 혜택을 소소하게 제공하는 카드보다 하나의 혜택이라도 큰 카드가 좋다’ 라는 전제를 도출해냈다. 이를 충족하는 할인 대상 업종을 조사한 결과 ‘대중교통 > 커피전문점 > 쇼핑’ 3가지의 서비스가 꼽힌 것.

주요 부가서비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교통 할인은 대중교통에서 10%, 커피 할인은 모든 커피전문점(일 1회, 월 5회 한정)에서 20%, 쇼핑할인은 대상 가맹점(SSM 제외, 일 1회, 월 3회, 건당 10만원까지 할인 적용)에서 10%를 적용 받는다. 월 할인한도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20만원 이상 2000원, 30만원 이상 3000원, 50만원 이상 5000원, 80만원 이상 8000원, 120만원 이상 1만2000원이다.

신한은행 수수료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S-Choice카드 이용금액이 월 30만원 이상(또는 3개월 90만원 이상)이면 온라인금융 이체수수료 및 CD/ATM 마감 후 인출수수료가 각각 월 10회까지 면제된다. 이외에도 제휴가맹점에서 할인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쿠폰 제공, 해외 및 국내여행 상품 할인, 인터넷쇼핑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하고 알찬 서비스들이 가득하다.

한편, 신한카드는 체크카드 소액신용한도 서비스를 제공하며 S-Choice 체크카드 또한 이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다. 즉, 체크카드 결제 계좌 잔고 소진시 최고 30만원 한도내 소액 신용결제가 가능하다. 신한카드의 신용카드를 보유하지 않은 체크카드 고객도 신용한도를 부여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측은 “이 서비스로 인해 결제 계좌 잔고 부족으로 발생하는 체크카드 승인 거절 요인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잔고 부족은 신한카드의 체크카드 승인 거절 사유 중 약 58%를 차지, 고객의 불편함을 어느정도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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