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상담시간 확대는 보험 콜센터의 업무영역 확대와 고객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특히, 직장인 고객들의 경우 출·퇴근 전후에 여유 있게 보험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농협생명 나동민 대표이사는 “복잡한 보험 상품의 특성상 고객과의 서비스 소통 창구를 질적, 양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출범 1주년을 맞아 앞으로 더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이 지난해 3월 2일 출범 이후 12월 31일까지 콜센터로 접수되는 주요 문의 유형을 조사한 결과, 사고보험금 지급 관련 문의가 28.5%로 가장 많았고, 약관대출과 해약만기 등 제지급금 관련이 28.4%, 계약내역조회, 상품설명 등의 단순문의는 24.7%로 나타났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