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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지난해 당기순이익 1조 1671억원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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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2-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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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7일 지난해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당기순이익(연결기준)으로 1조1671억원을 남겼고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으로는 14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개별기준)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 1206억원으로 전년 1조 5522억원 대비 27.8% 감소했으며,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으로는 전분기 2112억원 대비 45.6% 감소한 1149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순이자마진(NIM)은 전년 2.58% 대비 43bp 하락한 2.15%를 기록했고, 4분기 중 NIM은 1.98%로 전분기(2.08%) 대비 10bp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와 중소기업 이자부담 완화를 위한 선제적인 중기대출 금리인하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은행의 지난해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103조 9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5조 3000억원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중소기업대출 점유율이 2011년 말 21.4%에서 2012년 말 22.5%로 늘었다.

총 연체율은 전년 말 대비 0.07%p 떨어진 0.63%(기업 0.65%, 가계 0.52%)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또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말 대비 0.09%p 개선된 1.39%를 기록해, 경기 둔화와 실물경기 침체에 따른 자산건전성 악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상당 부분 불식시켰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철저한 건전성 관리를 통해 경기침체 장기화에 대비해 온 만큼, 올해도 적극적인 중소기업 금융지원으로 어려운 시기를 현명하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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