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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저축銀, “2375억원 유상증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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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2-0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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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저축은행과 현대스위스2저축은행은 지난 5일 이사회를 통해 2375억원(현대스위스 1941억원, 현대스위스 43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의했다고 6일 밝혔다. 유상증자에는 日SBI그룹이 참여한다.

SBI그룹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기존 대주주인 SBI Finance Korea를 지배하는 지주사다. 산하에 80여개의 금융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중국, 홍콩, 싱가폴, 영국 등 20여개국에서 금융사업을 영위하는 총자산 24조원의 일본 최대 투자금융그룹이다.

SBI그룹이 예정대로 유상증자를 실시하게 되면 더 이상 재무적 투자자가 아닌 경영권을 직접 인수하게 된다.

국내 저축은행 업계 1위사가 일본계 대주주를 맞게 된 것. 현재스위스저축은행도 이번 유상증자로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돼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이 7% 이상을 달성하게 된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오는 13일 금융위원회에 주식취득승인 신청을 할 계획”이라며 “내달 말까지 주금납입 등 유상증자를 최종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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