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대내외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거둔 작년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였다. ‘새로운 환경 선제적 대응, 견고한 성장기반 재구축’이라는 올해 목표를 공유하고, ‘변화와 혁신’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따뜻한 금융’의 의미 또한 되새겼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한 해 동안 저마다의 자리에서 묵묵히 땀 흘려준 임직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계사년을 맞아 ‘뱀이 허물을 벗지 못하면 그 안에 갇혀 성장하지 못하고 죽게 된다’는 교훈을 갖고 고통이 따르겠지만 기존 방식에서‘탈피’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