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캠코 신입직원에게 공기업 직원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갖게 하고, ‘저소득?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캠코의 서민금융지원업무가 곧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사회공헌 방향성을 알려주기 위해 실시됐다. 작년 말 입사한 캠코 신입직원 44명은 이날 어르신들을 위해 캠코의 자매결연시장인 방신중앙재래시장에서 직접 장을 본 재료로 간식을 만들며 가족의 정을 나누고 생활필수품도 전달했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캠코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신입직원들의 첫 업무를 나눔활동으로 시작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신입직원들은 종합서민금융지원기관인 캠코의 사회공헌활동 자체가 업무의 하나임을 깨닫고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