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초청은 캠코가 작년 10월 1사1촌 활동의 일환으로 송하리마을을 방문해 농촌발전기금 1300만원을 전달하고, 고추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할 때 서울구경을 하고 싶다던 마을 어르신들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서울에 도착한 송하리마을 주민들은 N서울타워 및 한강유람선 탑승 등 서울 나들이를 마친 후 삼성동 캠코 별관을 방문해 직원들의 근무 현장을 둘러보며 캠코 업무 소개도 받았다. 천희도 송하리 마을 이장은 “매년 송하리 마을에서 만나던 캠코 직원들을 서울에서 만나니 더 반갑고, 평소 바쁜 농사일로 서울 구경 하기가 쉽지 않은 마을 어르신들을 서울에 초청해 주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어르신들의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무엇보다 어르신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더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마을과의 문화교류 등을 통해 도농간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