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만족 서비스·상품 도입 및 고객관리 전문조직 운영
웰컴론의 올해 비전은 고객관점·중심·집중 등 ‘CS 강화’다. 현재 고객만족서비스 개념을 도입, 대부업의 부정적 이미지 쇄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고객의 불편함은 줄이고 니즈를 적극 수용하기 위해 고객의 민족도를 직접 듣고 매일 평가하는 고객관리 전문 팀을 가지고 있다. 고객에게 집중하고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취지다.
이처럼 고객관점·중심·집중을 실천한 결과, 히트상품들을 출시할 수 있었다. 웰컴론의 대표 상품인 단박대출은 신청서류 및 심사통화 없이 간편하게 대출이 완료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신속한 대출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3초면 상담연결이 되는 ‘단박콜’ 상품을 출시해 더욱 빠른 대출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단박콜은 전문상담원이 배치 신속한 상담연결이 가능하다. 웰컴론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교육기관인 ‘웰컴아카데미’의 맞춤형 교육은 상담센터 직원들에게 실시하고 있다. 내부 교육을 통해 또 다른 고객만족을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올해에는 첫 거래 고객과 여성고객을 위한 ‘처음엔단박대출’, ‘여성엔단박퀸’을 선보였다. 처음엔단박대출은 웰켐론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 특별금리우대 및 10% 한도에 추가헤택을 동시 제공한다. 여성엔단박퀸은 여성고객들에게 심사·한도·금리우대 3가지 혜택이 돌아가도록 구성됐다.
◇ 정기적인 나눔활동, “사회공헌도 1등급”
웰컴론은 고객 중심 상품뿐 아니라 나눔경영 또한 실시하고 있다. 현재 핸드볼 팀 웰컴론 코로사 후원과 웰컴론방정환장학재단, 웰컴나눔봉사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 모음, 재능기부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방정환장학재단과 함께 고객의 자녀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웰컴론방정환장학금’은 600명 이상의 장학생을 배출한바 있다. 재정문제로 해체위기에 놓인 남자핸드볼 팀 코로사를 후원한 일화도 유명하다. 웰컴론은 2009년 4월 코로사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지원하고 있다.
그밖에 연중에 걸쳐 정기적으로 구호기관 및 단체 20곳 이상에 금전적 후원을 계속하고 있으며, 매년 11월 ‘사랑의 김치담그기’ 봉사활동과 매분기 한국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소외계층 및 장애우 돌보는 봉사 등 각종 나눔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웰컴론 관계자는 “향후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인정받는 회사, 고객이 이용하고 싶은 소비자금융업을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며 “최우수소비자금융대상 3관왕을 차지한 만큼 고객만족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신상품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경쟁력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