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어플은 VISA가 국내 최대 통합 마일리지 서비스인 OK캐시백과 손을 잡고 도입했다. 이름은 공짜라는 뜻의 ‘프리(Free)’와 한국어 ‘주다’의 명사형 ‘줌(Zum)’을 결합해 만들었다. 서비스는 모든 어플리케이션 사용자에게 40여개 브랜드, 4500개 이상의 매장에서 VISA카드로 결제시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 쿠폰과 프로모션 정보를 제공한다. OK 캐쉬백 멤버십 계정이 있는 VISA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관심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박익위 VISA코리아 소비자상품 총괄은 “프리줌은 국내 비자카드 고객 및 가맹점과 카드 발급사 모두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라며 “출시에 앞서 가맹점과 카드 발급사들로부터 긍정적인 의견을 받은바 있어 비자카드를 사용하는 소비자들 또한 좋은 반응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