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년사] 대부업 제도금융권 편입 기대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3-01-02 16:3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년사] 대부업 제도금융권 편입 기대
안녕하십니까? 회원여러분.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웃음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속 시원하게 이루어지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우리 협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 업계뿐만 아니라 나라 안팎으로도 어려움이 많은 한해였습니다. 어느 한 해 어렵지 않은 한 해가 없었지만 특히 2012년의 경우에는 한해를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거세개탁이 선정될 정도로 사회 전반적으로 어두운 부분이 많이 부각되는 한해였습니다.

우리 대부금융업계를 둘러싼 환경을 보더라도 규제 일변도의 정책과 가계부채 우려로 인한 서민금융 위기, 연체율 상승 등으로 인해 최악의 한해를 보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협회는 회원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하에 불법사채 척결에 앞장섰으며, 업계 차원의 대대적인 자정노력을 기울여 우리 업계를 향한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온 힘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대부업법 제정 10년을 맞이하여 대부금융업에 대한 차별 규제를 개선하고자 혼신의 힘을 다해왔습니다.

존경하는 대부금융 가족 여러분.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2013년은 새로운 정부가 출범되는 해로 새 정부의 공약인 △대부금융사의 금융당국 감독대상 편입, △무자격업체 난립 방지, △대부금융업 자율규제기구 지정이 어떤 방향으로 실천되는지 여부에 따라 대부금융업계의 앞날에 지대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아무쪼록 올 한해에는 그동안 쌓아왔던 저희들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력과 회원사 여러분의 준법 영업을 위한 수고가 새 정부의 대부업 정책에 반영이 되어 대부금융업이 명실상부한 금융업으로 인정을 받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를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올 한해에도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