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한카드 직원들은 연탄 배달이 어려운 곳에 자리잡은 12곳의 집에 힘을 모아 연탄을 나르고 쌓는 작업을 실시했다. 신한카드는 임직원들이 직접 배달한 것을 포함, 구룡마을 저소득 가정에 총 65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성진 사원은 “회사의 맏형인 임부서장들과 막내인 신입사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돼 의미 있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입사 후에도 회사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가해 신한카드가 기업시민으로서 의무를 다 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신입사원들에게 신한금융그룹이 추구하는 가치인 ‘따뜻한 금융’을 확실히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