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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캐피탈 회사설립 2년 4개월만에 신용등급 A+ 획득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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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12-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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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지주(회장 이장호)의 자회사인 BS캐피탈(대표 이상춘)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회사설립 2년4개월 만에 기존 A0 에서 A+ 로 한 단계 상향됐다.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은 BS금융그룹의 적극적인 지원과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 양호한 자산성장세와 우수한 자본적정성 등의 이유로 BS캐피탈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0 에서 A+ 로 한 단계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BS캐피탈은 향후 회사채 발행 등 영업에 필요한 자금을 전보다 훨씬 낮은 금리로 수월하게 조달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캐피탈사와 같은 국내 여신전문금융회사는 모두 59개. 이중 A+이상의 신용등급을 받고 있는 곳은 BS캐피탈을 포함해 모두 16개에 불과하다. 특히, BS캐피탈의 경우 설립한지 2년 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A+의 신용등급을 받았다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그만큼 BS금융지주의 지원을 받고 있는 BS캐피탈의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BS캐피탈은 지난 2010년 7월 회사설립 후 2년 만에 현재 서울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6대 광역시에 11개 거점을 두고 AUTO금융과 리스대출 등을 통해 1조5천억 원대의 자산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AUTO금융의 경우 승용은 물론 상용과 수입자동차까지 모든 자동차금융이 가능한 풀라인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놀라운 자산성장세를 바탕으로 BS캐피탈은 지난해 설립 1년 만에 99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올해는 지난해 대비 2배가량인 200억 원 가량의 당기순이익이 예상된다.

지난 9월말 기준으로 ROA는 1.70%, 1개월 이상 연체율은 1.97%로 업계평균인 3%대보다 하회하며 양호한 건전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자산성장에 따른 건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BS금융지주는 두 차례의 유상증자를 통해 BS캐티탈의 납입자본금을 1,500억 원으로 늘렸다. 또, 올해 말 시행예정인 캐피탈사 레버리지 규제를 위해 다음달 5일에는 500억 원의 추가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다.

BS캐피탈 관계자는 “그룹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공적인 영업망 구축으로 캐피탈업계의 강소(强小)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2015년에는 업계 10위 안에 발을 들여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 박민현기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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