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학생증과 체크카드를 겸용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 및 현금카드 기능외에 도서대출 및 출입관리, 학교 출결관리, 급식관리 기능을 제공해 학생들의 계획적인 생활에 편의를 제공한다. 또 영화 및 인터넷서점 도서, 스타일푸드, 학원업종, 어학, 편의점 등 이용시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스쿨체크카드는 지난 9월부터 시범카드 발급을 추진해 이달에 시범대상 학교에 전달이 완료됐다"며 "이번 스쿨체크카드를 전국 표준 학생증 발급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새마을금고 학교 금융 개척 및 미래고객 확보를 위한 밑걸음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학생들의 계획적인 소비문화 정착과 학교 금융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