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11일 고려·신한신용정보 등 10개 신용정보사 직원 100여명이 모여 ‘공정추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캠코의 채권을 위탁받아 관리하는 신용정보사들과 함께 불공정·과잉 채권추심을 근절하고, 공정추심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신용정보사 스스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저소득·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공정추심문화를 공유 및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고객과 소통을 통해 권익을 보호함으로써 종합서민금융지원기관으로서의 신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