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소외계층 창업지원사업은 사공위와 사회연대은행이 지난 5월 협약을 체결,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의 자립과 창업자금 및 경영, 기술지원, 교육훈련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14명이 2억7000만원을 지원받아 창업을 준비 중에 있다. 창업지원 1호점 ‘낙지방’의 배화자 대표는 이날 개업식에서 “20여년간 횟집을 운영했으나 타의에 의해 사업장을 정리, 생계가 막막하던 차에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제기하게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은 “양극화, 신용불량자, 청년실업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서민들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사공위가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