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금을 전달한 현대해상 서태창 사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2008년부터 구세군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구세군의 고액 기부자 클럽인 ‘Best Donor Club(베스트 도너 클럽)’에 가입한 바 있다.
한편, 현대해상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하이라이프(Hi-Life) 봉사단을 주축으로 매주 장애인, 노인, 고아원 등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랑 나눔’을 테마로 사랑의 쌀 나누기, 사랑 나눔 장터 행사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워킹스쿨버스,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를 시행하고 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