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은 캠코가 금융소외·사회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12 대한민국 희망Replay'의 일환이다. 한국으로 시집온 후 경제적 어려움으로 친정부모를 만나지 못한 베트남 이주여성 중 캠코 신용회복지원 고객 가정을 포함해 29가족(총 133명)이 참석한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다문화 가정은 경제적으로 소외되기 쉽고, 실제로 캠코 신용회복지원을 받고 있는 고객도 상당수”라며 “캠코는 종합서민금융지원기관으로서 앞으로 다양한 희망리플레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