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CC 한국 트래블 프리페이드 카드’는 일본인 관광객이 현지에서 엔화로 구입하고, 한국에서 국내발급 신용카드처럼 결제할 수 있는 신개념 선불카드다.
SMCC는 ‘SMCC 한국 트래블 프리페이드 카드’의 일본내 발급 및 판매를, 하나SK카드는 국내 승인 및 매입 프로세스를 책임진다. 아시아패스는 가맹점 할인 등 우대 가맹점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한다.
임성식 하나SK카드 마케팅본부장은 “국내 최초의 국가간 금융결제서비스인 SMCC 선불카드 사업은 향후 한국과 일본에서 상호 이용 가능한 카드 발급은 물론 중국과 동남아까지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SMCC는 일본 최대 통신사인 NTT 도코모가 지분 투자(34%)를 하고 있는 금융-통신 컨버전스 카드사로서 하나SK카드와 모바일카드 분야에서도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