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지난해보다 지원금액을 10% 증액하고 지원대상을 다문화가정 등으로 다양화해 수혜자가 받고 싶어하는 물품의 수요조사에 따른 필요물품을 지원해 가구당 내실있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했다고 연합회 측은 주장했다.
이번 지원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정, 저소득 노인, 북한이주민 등 총 2만여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50여곳에 지역별 필요물품을 연말까지 전국 은행 본·지점의 은행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이 함께 전달하고 보살핌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은행권은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지난 2006년부터 전국의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은행 본·지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을 연결해 구축한 나눔과 봉사의 네트워크이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