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GDP규모는 7066억달러(2010년기준)로 세계 18위 수준이며, 2009년을 제외하고 2004년이후 최근 7년간 매년 5%이상의 성장을 달성하고있다.
리스 시장은 2009년 기준으로 29억 달러로 세계 24위 수준이다. 설비투자액 대비 리스취급 비중인 리스침투율이 1.5% 수준에 불과하여 성장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 받는다. 따라서 리스의 수요도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된다.
롯데캐피탈 관계자는 “국내의 여신전문금융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상황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 창출을 위해 일본 시장, 중국 시장에 이어서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롯데캐피탈이 보유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고 함께 성장하는 건실한 글로벌 종합 여신금융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