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5일부터 카드매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카드매출조회 앱(APP)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가맹점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5일부터 ‘카드매출조회’로 앱(APP)을 검색한 후 무료로 내려받으면 간단히 설치할 수 있으며, 아이폰의 경우 앱스토어 등록 심사 후 11월 중순 이후부터 이용 가능하다.
가맹점주들은 롯데, 비씨 삼성, 신한, 하나SK, 현대, KB국민카드와 외환은행, NH농협의 카드거래 승인·전표매입·가맹점 대금 입금내용 등을 조회할 수 있다. 부가세 신고 등 세무신고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도 가능하다. 현재 미시행 중인 전북, 제주, 광주, 수협, 씨티은행도 연내 조회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여신협회 관계자는“카드매출조회 앱(APP) 출시로 가맹점들은 카드매출내역, 카드사별 가맹점수수료율 및 대금지급주기 등을 언제 어디서나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이 더욱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