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 (KSP)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예금보험법 제정 및 독립 예보기구 설립을 위하여 고위급으로 구성된 탄자니아 예금보험제도 선진화 추진단(Steering Committee) 구성원 5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총 10개 세션의 주제 발표 및 토론의 순으로 진행된다. 예보는 워크숍을 통해, 파산재단 조기종결 및 대국민 홍보 등 우리나라 예금보험제도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탄자니아 예금보험제도 선진화를 위하여 필요한 주요 정책에 대하여 제언한다. 또 금융위원회 등 유관기관의 간부직원 등을 강사로 초빙, 우리나라 금융감독 및 외환위기 극복 경험 등도 소개한다. 예보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으로 탄자니아의 예금보험기구 설립 추진이 탄력을 받기 바란다”며 “예보의 국제교류가 글로벌 리더십 제고를 위한 정부의 정책추진에 기여, 한국의 위상을 제고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