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MUSIC은 지난 5월 현대카드가 뮤지션 중심의 음악 플랫폼을 주창하며 선보인 신개념 음악 공간이다. 특히, 현대카드 MUSIC내 ‘음원 프리마켓’은 뮤지션들이 직접 음원 가격을 결정하고, 판매금액의 80%를 뮤지션들에게 지급하는 파격적인 수익배분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인디 뮤지션들의 앨범을 가장 먼저 공개하는 ‘뮤지션 × 현대카드 MUSIC’ 프로젝트를 비롯, 인디 뮤직과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던 ‘현대카드 MUSIC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인디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되는 ‘it tracks’는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의 컴필레이션 음반을 제작해주는 프로젝트다. 현대카드 MUSIC은 1년에 4차례, 각 분기별로 독창성과 음악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it tracks’ 앨범에 수록될 인디 뮤지션을 선정한다. ‘it tracks’ 프로젝트에 선정된 뮤지션들은 앨범 참여와 함께 ‘it tracks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