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먼저 변함 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성원해 주신 1500만 신용카드 고객과 1100만 체크카드 고객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향후 금융 서비스업의 관건은 고객의 마음을 얻는 것에서 결정되는 만큼 고객이 제일 처음 생각하고, 가장 먼저 선택하는 카드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프로세스를 재정비하고, '정도'와 '원칙'의 길을 지켜야 한다"며 "따뜻한 금융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공로상, 장기근속자 포상 등도 함께 진행됐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