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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위한 신한카드가 되자"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2-10-08 09:49 최종수정 : 2012-10-08 10:44

李 사장 "고객입장서 생각하고 따뜻한 금융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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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위한 신한카드가 되자"
신한카드는 창립 5주년을 맞아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충무로 본사 10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원래 창립 기념일은 지난 1일이지만, 올해는 추석 연휴와 차세대 시스템 오픈 일정 등으로 인해 8일 열리게 됐다.

이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먼저 변함 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성원해 주신 1500만 신용카드 고객과 1100만 체크카드 고객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향후 금융 서비스업의 관건은 고객의 마음을 얻는 것에서 결정되는 만큼 고객이 제일 처음 생각하고, 가장 먼저 선택하는 카드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프로세스를 재정비하고, '정도'와 '원칙'의 길을 지켜야 한다"며 "따뜻한 금융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공로상, 장기근속자 포상 등도 함께 진행됐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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