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심사역 자격시험에 1700여명 응시

보험연수원(원장 조병진)은 오는 21일 서울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시행되는 제5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 접수 결과 총 1706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심사역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자격제도로, 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도입됐다.

보험심사역 자격시험은 언더라이팅 외에도 보험법, 상품, 손해사정, 리스크관리, 회계, 재무설계 등 손해보험 전분야에 걸친 이론 및 실무지식의 측정이 가능해 보험업계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최종합격·등록자 중 우수자에게는 해외연수 등의 특전이 주어졌으며 대부분 손보사가 자격취득자에 대해 인사고과 반영이나 교육학점 부여 등의 이익을 부여하고 있다.
보험연수원은 현재까지 4회의 전국 단위 시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4727명이 응시해 70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