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하이브리드와 K7은 총 36개월의 할부기간 동안 전반기 18개월은 무이자, 후반기 18개월은 1% 초저금리가 적용된다. 대출금액 2000만원 가정시 3년간 납부하는 총 이자금액은 8만원이 채 되지 않아, 이자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K5하이브리드 할부고객에게 1% 초저금리와 차량가격 100만원 할인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36개월 원리금 균등상환 할부, 또는 12개월 원금 자유상환 할부를 선택하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원금 자유상환 할부는 매월 이자만 납부하고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원금을 상환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의 기함, K9에는 원금유예 혜택과 저금리가 동시에 적용된다. 대출원금의 최대 65%를 만기까지 유예가능하며, 5.9%의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36개월 할부 기준).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K시리즈 신차구매를 염두에 둔 고객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