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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저축은행, 공격적 행보 나서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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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9-0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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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저축은행, 공격적 행보 나서
BS저축은행이 공격적 행보를 선언, 관심을 모으고 있다.

BS저축은행은 3일 기존 해운대 좌동의 본점을 동구 범천동 범내골 지하철역 1번 출구 대청빌딩 1층으로 옮겼다. 좌동보다는 서면인근의 범천동이 유동인구도 많을 뿐 아니라 저축은행들이 많이 몰려 있는 곳으로 찾는 이들이 많다는 판단에서다. 기존 서면지점은 해운대 장산역 세종월드프라자 3층으로 이전키로 했다. 본점 이전 외에도 다양한 계층 및 니즈에 부합한 신상품 출시 등 적극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저축은행업계에서는 드물게 이달 중 개인CSS(Credit Scoring System:신용평가시스템)를 도입한다. 개인 신용등급에 맞는 금리를 보장해주는 한편, 리스크관리도 병행하겠다는 의미다.

특히, 신용등급 5∼7등급 고객들의 경우 제대로 된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금리인하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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