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삼성카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한 ‘나눔플러스 캠프’를 통해 임직원 자녀 130여명의 응원 문구가 들어간 티셔츠를 직접 전달해 의미가 깊었다.
이번 응원 티셔츠 제작 활동에 참여한 임세영 양(13세, 임승억 법인영업팀 과장 자녀)은 “이번 장애인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에는 아버지가 근무하는 삼성카드에서 후원하는 휠체어 마라톤팀 선수들도 포함된다고 들었다”며 “제가 만든 이 티셔츠를 입고 선수들이 힘을 내서 좋은 성적을 올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