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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저축은행 분당지점 확장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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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8-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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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저축은행(대표 조재형)은 20일 분당지점을 확정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의 분당지점은 2004년 6월 155.35㎡ 규모로 신설 개점해 2012년 7월말 현재 약 1만2800여명의 고객이 수신 2500억원, 여신 730억원을 거래 중이다. 이번 확장 이전은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모아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존 고객들의 이전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지역내 250m 거리인 분당세무서 인접상가 1층으로 이전하게 됐다”며 “250.61㎡의 넓어진 실내면적을 확보함으로써 기존고객들은 물론 신규고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20일 개점식에는 조재형 모아저축은행 대표를 비롯해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단체장, 거래고객 등이 참석한다. 개점식이 끝난후 방문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개점떡을 제공하고, 객장외부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아이스크림과 자녀동반 고객 대상 헬륨풍선을 제공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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