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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8월 현대·기아차 저금리 할부 혜택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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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8-0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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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8월 현대·기아차 저금리 할부 혜택
현대캐피탈은 8월 현대·기아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저금리 할부와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현대캐피탈은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현대자동차의 i30와 i40, 벨로스터의 할부 금리를 36개월 할부 기준으로 3%로 낮췄다. 기존 금리가 7.95%인 것을 감안하면, 금리 부담이 절반 이상 줄어든 셈이다. 단, 저금리를 적용 받는 대출원금은 최대 1500만원으로 제한된다.

또 해당 차종을 51개월 이상 장기 할부로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대출원금의 1%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장기 할부로 월 할부금은 낮추고 캐시백까지 받는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현대·기아차 구입 시 정기적인 월 할부금 납입이 어려운 고객은 현대캐피탈의 ‘원금 자유상환 할부’ 상품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할부기간(12개월) 내 중도상환수수료 부담 없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자유롭게 대출원금을 납입할 수 있다. 금리는 5.9%로 은행 마이너스 통장 대비 저렴한 수준이며, 약정기간 중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없는 고정금리라는 것도 장점이다. 에쿠스와 영업용 차량을 제외한 현대·기아차 전 차종에 적용된다.

이 밖에도 36개월 할부 기준으로 쏘나타는 3.9%, 투싼 ix는 4.9% 저금리가 적용되며, 기아자동차의 K7과 쏘렌토R(구형)은 12개월, 24개월, 36개월 각각 1.9%, 2.9%, 3.9% 저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36개월 할부 기준으로 1% 초저금리가 적용되는 차종도 있다. 포르테와 싼타페(구형) 및 하이브리드 차량(쏘나타, K5, 포르테)이 대상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올해 들어 가장 파격적으로 실시하는 저금리 할부와 프로모션”이라며 “휴가철 신차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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