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를 통해 메트라이프생명과 두 은행은 상품개발과 마케팅, 고객서비스 및 영업지원, 전산시스템 구축 등 고객만족 제고와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은 NH농협은행을 통해 ‘(무)Daily Step up 변액보험’과 ‘(무)바로받는 W 변액연금보험’을, IBK기업은행을 통해 ‘(무)Daily Step up 변액보험’을 판매하게 된다.
‘(무)Daily Step up 변액보험’은 주가가 하락해도 가입기간 중 직전 최고적립금의 80%를 보장해 주는 상품이며, ‘(무)바로받는 W 변액연금보험’은 매년 일시납보험료의 6%를 확정금액으로 10년간 지급해주는 즉시지급형 변액연금보험이다.
이번 제휴와 관련, 김종운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IBK기업은행에 이어, 외국계 생명보험사로는 최초로 NH농협은행과 방카슈랑스 제휴관계를 맺게 돼 기쁘다”며 “방카슈랑스 채널을 신성장의 동력으로 삼아,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제공 및 접근편의성을 높여 고객중심 경영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