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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출신 귀화인 채용 외환은행 ‘눈길’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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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7-0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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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이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에 대한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해 한국에 귀화한 현지인 직원 공채에 나섰다.

특히 중국, 네팔 등 채용 대상 국가 대사관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는 등 채용 마감 날까지 지원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된다.

외환은행은 한국에 귀화한 현지인 직원을 오는 6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용 대상 출신 국가는 중국, 네팔,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네팔,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이며, 각 국가별로 한명씩, 총 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국내에 체류하는 한국 귀화 현지인으로, 대졸이상 학력을 소지한 자로서 한국어와 출신국 언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국내 기업체, 외국인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근무경력이 있거나 한국어 전공자 또는 기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면 우대한다.

합격자들은 외국이 고객이 많은 영업점에 배치돼 통역, 금융상품 안내 또는 해외송금 지원 업무를 맡거나 국가별 마케팅 리더로서 외환은행의 외국인고객 마케팅 기획, 현지 유관기관과의 제휴, 협력 등 마케팅 지원 업무를 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인사담당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동남아 외국인 고객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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