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상용화 예정인 알지오(R-geo)서비스는 기존의 인구/가구 통계 데이터뿐 아니라 소지역 단위로 집계된 KCB의 금융통계정보와 부동산114의 부동산 관련 정보를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기반의 솔루션 서비스다.
알지오(R-geo)서비스는 전국을 40만개의 소규모 지역으로 구분하여 국내 최소의 지역단위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당 지역의 금융통계 데이터와 비금융(부동산, 인구/가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이 특정 상품과 서비스의 타겟 고객과 지역을 찾거나, 특정 지역의 고객 속성에 따른 차별화된 비지니스 전략이 필요할때, 그리고 해당 상품과 서비스의 점포 입지를 선정할 때 주로 활용된다.
특히,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복지나 주택정책, 교통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 특정지역의 국민의 속성에 따라 수요에 맞춰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