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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박현주 회장, 배당금 전액기부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2-06-25 07:11 최종수정 : 2012-06-25 15:43

2년 연속 전액 기부, 총액은 100억원 넘어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 배당금 전액기부
미래에셋 박현주닫기박현주기사 모아보기 회장(사진)이 작년에 이어 올해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받는 배당금 전액을 기부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2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박현주 회장이 올해 받게되는 배당금 41억원 전액을 비영리사회복지재단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은 지난 2008년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이 땅의 젊은이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며, 올해 배당금 전액인 4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지난 해에도 배당금 총액 61억9천만원을 기부금으로 내놓아, 올해 기부하는 배당금을 포함하면 2년간 100억원이 넘는 금액(103억)을 기부하게 된다.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은 창업 초기인 2000년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실천하고자 75억원에 달하는 사재를 출연,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했다.

현재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출연금 총액은 123억원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다양한 사회복지활동과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금융권 최대규모의 장학생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국내장학생 300명을 처음 선발한 이후 13년간 4367명에 달하는 국내외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매년 선발해 진행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인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에 어린이 8,006명이 참가하는 등 1만 2천명 이상의 어린이와 학생들을 지원해왔다.

미래에셋의 2011년 기부금 및 사회공헌활동기금에 사용한 금액도 약 81억원(80.8억원)에 달하며, 미래에셋 전 임원들은 매달 급여의 ‘1%’를 기부하는 ‘미래에셋 1% 희망나눔’에도 동참하고 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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