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만 시간의 법칙’을 아시나요? FY2011 연도대상의 주인공 안양비전FC지점 남미순 팀장이 처음 던진 질문이다. “말콤 글래드웰이 쓴 ‘아웃라이어’라는 책에서 나온 말인데 제가 걸어온 길과 너무 닮아있어서 놀랍기도 하고 다시 한 번 뒤를 돌아볼 수 있게 해준 말이기도 합니다.”
‘1만 시간의 법칙’은 어느 분야에서건 성공하려면 1만 시간의 투자가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남미순 팀장은 ‘누군가가 하고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좌우명을 신조로 삼고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보험 설계사의 조건으로 세 가지를 강조한다. ‘보험박사가 되라’, ‘고객이 좋아하는 설계사가 되라’, ‘보장 부분에 신경 써라’ 이 밖에도 상대방이 좋아하는 행동을 해야 나의 고객이 된다고 강조한다.
남 FC는 기회 있을 때 마다 고객이 필요할 만한 작은 선물들을 포장해서 택배로 보내드린다. 남 FC는 “처음에는 몇 번 보내다 말겠지 하는 고객님들이 대부분이지만 계약이후 지금까지 이어지자 감동을 하시고 주변 지인들을 꾸준히 소개시켜주곤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것은 큰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남 FC는 작은 마음이라도 늘 자신을 생각하고 있다는 믿음을 주는 설계사가 되도록 노력하라”며서 후배들에게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
남 팀장은 앞으로의 꿈에 대해 “제가 알고 있는 영업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싶다”며, “현장에서 익힌 영업스킬과 대면영업에 필요한 애티튜드 등 제 보험 인생이 고스란히 들어간 책을 출판하고 싶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