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교보생명 ‘고객보장대상’ 시상식에서 개그콘서트 ‘감사합니다’ 프로그램을 패러디해 연기를 펼친 것. 지난 1년 동안 고객 유지서비스 실천에 앞장 선 재무설계사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다.
사회자의 소개로 무대에 오른 신 회장은 흰색 정장에 검은 선글라스, 나비넥타이를 매고 깜짝 등장했다. 그는 음악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며 “고객 보장을 가장 잘하고 ‘평생든든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재무설계사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서툰 솜씨지만 최선을 다해 연기하는 모습에 자리에 모인 1천여 재무설계사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