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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시장상황, 채권혼합형 펀드 “쑥쑥”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2-05-21 01:17

한국밸류 10년 채권혼합형 연초 이후 180억증가

그리스 유로존탈퇴의 우려로 증시가 1800선이 무너졌다. 그 여파로 그리스 등 유럽국가들의 신용위험이 부각되고 중국경기 둔화 우려 등 주식시장 주변에는 여전히 리스크 요인이 널려있다.

이러한 시장의 불안감의 영향으로 펀드시장도 연초이후 주식형은 감소한 반면, 채권혼합형은 자금이 몰리고 있다. 연초이후 주식형펀드 시장은 6조 9천억이 감소하였으나, 채권혼합형펀드 시장은 3,650억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밸류운용의 대표 채권혼합형 상품인 ‘한국밸류 10년투자 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는 연초이후 자금이 180억 가량증가하며, 전년대비 47.3%의 성장률을 보였다.

2006년 4월 18일 설정한 동 펀드는 설정이후 수익률이 59.8%에 달해 연평균 약 10% 정도의 안정적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김대하 마케팅본부장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성과를 원하는 보수적인 고객들 및 투자원금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하는 새마을금고 등 기관투자자들이 최근 안정적 상품인 채권혼합형펀드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성장배경을 설명했다.

이렇게 우수한 성과에 대해 동 펀드를 담당하고 있는 이승혁 매니저는 “기업의 본질적 내재가치에 우선하는 가치투자 철학으로 운용하였고,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잃지 않는 투자를 통한 장기복리수익률 극대화가 좋은 성과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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