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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수리 견적서, 이제 무서워하지 마세요”

최광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2-05-16 22:36

한 달 1~4만원으로 타이어교체 비용까지
보험업계 최초 자동차 고장수리비용 보장
TV·에어컨 등 가정 6대 가전제품도 담보

“車 수리 견적서, 이제 무서워하지 마세요”
자가용 자동차 운전자에게 이따금 발생하는 고장은 큰 부담일 수밖에 없다. 특히 차에 대한 지식이 적으면 적을수록 차의 작은 이상 징후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정비업소에서 얼마나 많은 견적이 뽑혀 나올지 공포감마저 느낄 수 있다. 연식이 꽤 된 차라면 더욱 그렇다.

“이런 고장사고로 생길 수 있는 거액의 경제적 부담을 한 달에 1~4만원 정도로 확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런 고민 끝에 한 보험사가 자동차 수리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해상은 최근 자동차의 고장 수리비용과 타이어 교체비, 6대 가전제품 수리비를 지원하는 ‘하이오토케어보험’을 출시했다.

하이오토케어보험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자동차 고장 수리비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자동차 제조사의 보증기간이 만료된 차량의 엔진, 변속기 및 일반부품에 고장이 발생한 경우 수리비를 차량가액 내에서 연간 3회 한도로 실손 보상한다.

또한, 차량 주행 중 타이어가 손상되어 재생이 불가한 경우 타이어 교체비를 1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특히 이 상품은 자동차 외에도 가정에서 사용하는 6대 가전제품(TV,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전자레인지, 에어컨)이 고장 난 경우, 연간 100만원 한도로 실제 발생한 수리비를 지급한다. 가입대상은 자동차의 경우, 국내 5개사(현대, 기아, GM대우, 쌍용, 르노삼성)에서 생산한 개인소유 승용차 및 RV 이며 출고일로부터 9년 이내, 주행거리 18만km 이내의 차량이다. 가전제품은 제조일로부터 9년 이내 제품이 대상이다.

보험 처리 시 고객이 부담하게 되는 자기부담금은 자동차 5만원, 가전제품 2만원이다. 순수 보장형 상품으로 차종에 따라 보험료가 다르며, 월 1~4만원의 보험료로 모든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시 기본 보장인 엔진/변속기 수리비용 외 일반부품 수리 비용, 타이어교체 비용, 6대 가전제품 고장수리 비용 보장을 고객의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현대해상 홍령 일반보험기획업무부장은 “사고가 아닌 고장으로 수리할 경우, 자동차 보험을 적용 받을 수 없어 고객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며 “선진국에서는 일반화 되어 있는 고장 수리비 보장보험을 통해 중고차 구매자나, 차량 관리에 익숙치 않은 초보운전자 등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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