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소비자들의 경우 약관에 나와 있는 복잡한 보험 용어와 광범위한 내용 속에서 필요한 내용을 직접 찾아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디프생명은 이번 가이드북에 보험 가입 후 만기 때까지 활용 가능한 보험 상품의 다양한 기능들이 10페이지 내외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보험계약대출, 추가납입, 중도인출 등 보험약관이나 안내장에서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기능들에 대한 설명과 신청절차 및 구비서류 등 상세한 이용방법까지 나와 있어 고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카디프새명은 고객들의 불편을 개선하고 고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보험 증권과 함께 신규 고객들에게 ‘알기 쉬운 보험 계약 이용가이드’를 발송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복잡한 보험기능을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변액유니버셜보험의 경우, 기존에 고객들이 콜센터를 통해 개별적인 문의가 잦았던 펀드변경 횟수와 방법, 수수료, 처리일자 등의 내용을 이번 가이드를 통해 한층 편리하게 확인해 볼 수 있게 됐다.
카디프생명 관계자는 “가입 시 안내 받는 내용이지만 보험 상품의 핵심적인 기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의 자산관리 및 계약 유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디프생명은 변액유니버셜보험 고객들에게 펀드 수익률, 투자성향에 따른 펀드 자산 배분 제안, 국가별 투자전략 등을 내용으로 하는 ‘카디프 가이드’도 제공중이며, 카디프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과 이메일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