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출범된 ‘여유50+’는 AIA생명에 가입된 50세 이상이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는 시니어전용 멤버십 클럽이다. AIA생명은 시니어전용멤버십은 회원수가 25만명에 이르며, 가입 금액 기준으로 고객을 구분 짓는 국내 타 금융사의 VIP 멤버십과는 확연히 차별된다고 전했다.
AIA생명은 여유50+ 회원들이 관심 가질만한 금융, 문화, 여행, 건강, 여가 생활 등의 정보를 소개하고, 파트너사들과 함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회원들 간 참여와 친목을 도모하는 커뮤니티 모임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의 주제도 바로 시니어들의 여유롭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100세 시대 준비를 위한 필수요건 건강과 취업’으로 선정됐다. 돈을 버는 기간보다 쓰는 기간이 길어진 시니어 세대에게 ‘건강자산’과 ‘제2의 인생설계’ 이슈는 단연 최대의 관심사다. 각 주제별호 2회씩 진행되는 이번 특별 기획 세미나는 중장년층 참가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건강 자산 강의에서는 국민건강 주치의로 손꼽히는 권오중 박사가 직접 참석해 ‘건강관리와 비타민’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회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여유50+ 아카데미 특별기획 세미나 ‘건강’ 편은 5월 8일과 22일, ‘제2의 인생설계’ 편은 5월 10일과 24일에 진행된다. 강의는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3시간 30분 동안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AIA생명 배재교육센터에서 이뤄지며, 참석 정원은 각 기수 별로30명 정도(동반 1인 참석 가능)로 제한될 예정이다.
AIA생명 마케팅 총괄 마크 스탠리 부사장은 “AIA생명은 한국의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여유50+라는 시니어전용멤버십클럽을 운영하게 됐으며, 이번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서도 많은 회원들이 자신의 건강과 은퇴 후의 삶, 자산 관리 등에 대해서 진지하게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