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바이 마눌’은 첫사랑과의 ‘로맨스 어게인’을 꿈꾸며 겁 없이 아내에게 ‘굿바이’를 선언하는 철부지 남편과, 그런 남편의 고삐를 쥐고 있으면서도 철부지 길들이기에 지쳐있는 똑똑한 아내의 이야기로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할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무엇보다 현재 한류 프린스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류시원을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만날 수 있어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여주인공 역에는 상반기 화제작 SBS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도도하면서도 코믹한 반전매력을 보여준 홍수현이 캐스팅되어 류시원과 부부로 완벽한 연기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수 출신의 박지윤, 데니안과 시트콤 하이킥을 통해 인상 깊은 캐릭터를 보여준 줄리엔 강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조현국 신라저축은행 대표이사는 “한국 문화컨텐츠 산업의 발전 및 자사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영화 및 드라마의 제작관리를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폭넓은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친근한 저축은행의 이미지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라저축은행은 그 동안 영화 아저씨, 드라마 시티헌터 등의 다양한 작품은 물론 음악회 개최, 전시회 후원 등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써왔다. 올해 역시 ‘KBS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를 시작으로 이번 채널A ‘굿바이 마눌’을 제작 관리하게 되었으며, 추가적으로 드라마나 영화의 제작투자도 검토 중에 있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