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시상식에는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NH농협금융지주 신충식 회장, NH농협생명 나동민 대표이사, NH농협손해보험 김학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보험추진 우수 사무소와 연도대상 수상자 등 총 600여명이 참여했다. 이중 직원 90명과 FC 85명, 54개 우수사무소(지역본부 1개소, 농축협 45개소, 농협은행 6개소, 사업단 2개소)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동해농협 정순덕 상무와 원주지점 지준옥 FC가 각각 직원부문과 FC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정순덕 상무는 올해로 통산 6번째 연도대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도대상은 농협보험이 지난 3월 2일 민영보험사로 출범함에 따라 생·손보가 함께 진행하는 마지막 연도대상으로, 국내 최고 보험사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참석자 모두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은 “올해는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이 새로운 도약을 향한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기”라며, “늘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며 양질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정한 1등 보험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리내·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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